[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안랩은 오는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기업·금융·공공 부문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랩 시큐리티 서밋 2019'를 개최한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주요 정보보안 동향과 올해 예상되는 보안 위협을 공유할 예정이다. 효과적인 보안 위협 대응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개념과 도입 방안도 발표한다.
SOAR은 보안 운영 시 유입되는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해 대응 단계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에 다라 사람과 기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날 안랩은 SOAR 개념을 반영해 보안 수준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보안위협 대응 플랫폼도 소개할 계획이다.
임영선 안랩 서비스사업부 총괄은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보안관제 분야 경험과 노하우에서 나온 인사이트를 기업 보안 담당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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