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장애인 고용을 위해 자회사 '웹젠드림'을 설립하고 장애인 10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웹젠드림은 지난해 웹젠이 전액 출자해 설립했으며 올해 3월부터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이수한 발달장애인 1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사내카페 '꿈꾸는 숲'의 운영을 시작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목표로 웹젠드림을 설립한 웹젠은 웹젠드림의 운영 경험을 쌓으면서 장애인표준사업장 인가를 신청하고 장애인 고용의 확대와 안정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공익적 성격도 더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웹젠은 자사 사옥 내 임직원 카페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업무 현장을 직접 접하는 임직원이 장애인과의 상생과 협력을 되짚어보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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