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리스크팀과 IT서비스 개선팀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앙회는 이날 조직 개편을 통해 현재 4본부 13부 3실10팀 체제를 4본부 15부 3실 체제로 개편했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취임 두 달여 만에 첫 조직개편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조직체계 합리화에 중점을 뒀다. 중앙회 부서를 부-팀-실에서 부-실로 축소하고 일부 부서의 경우 부서내 팀단위 조직을 설치해 소속 부서장이 팀을 총괄하도록 했다.
향후 이들 부서를 중심으로 저축은행업권 내 공통 이슈인 예보료 인하와 영업권역 제한 완화 업무 등이 다뤄질 것을 보인다.
특히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리스크관리 강화 및 IT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금융리스크팀과 IT서비스개선팀을 신설했다. 최근 IT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관련 부서를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에도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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