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해 하반기 전세계에 출시할 예정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의 차명을 '베뉴(VENUE)'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베뉴'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하는데 베뉴 내부 공간은 물론 베뉴와 함께 고객이 도달하고 싶은 장소 등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어 고객의 인생목표와 지향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열린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엔트리 SUV 주고객층은 자동차를 처음 구매하거나 Y,Z세대로 대표되는 밀레니얼세대들이다"며 "특정지역으로 한정하는 대신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자신만의 특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한 도심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안전 사양, 활용성 높은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엔트리 SUV 시장을 선도하는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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