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4월 12일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과 협업한 'UNIQLO and alexanderwang 에어리즘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컬렉션은 사계절 내내 쾌적함을 선사하는 에어리즘 소재를 알렉산더 왕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재해석한 상품들로 구성된다. 기본 이너웨어와 티셔츠, 여성용 바디수트, 슬립과 브라, 남성용 언더웨어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에어리즘 소재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알렉산더 왕은 지난 2008년 유니클로와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작년 가을·겨울 시즌에 다시 만나 '히트텍(HEATTECH)' 상품들로 구성된 컬렉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알렉산더 왕은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파트너인 유니클로와 함께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옷에 있어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중요시하는 만큼, 테크놀로지를 통해 탄생한 유니클로의 '에어리즘'을 새롭게 해석한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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