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는 글로벌 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관련 보안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게 됐다.
또 이번 계약으로 '시큐리티 오퍼레이팅 플랫폼(Security Operation Platform)' 확대에도 나선다. 이는 앱(App)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통합·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차세대 방화벽 제품을 공급, 자사 클라우드 사업과 연계해 클라우드 보안 제품을 확산한다는 전략이다.
이진용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 강력하고 효율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식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국내 기업들이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모든 환경에서 안전하게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오는 5월 전문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향후 사업전략 및 제품설명 등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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