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민원기 차관, "통신재난 철저한 대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중요통신시설인 SK텔레콤 분당사옥 안전관리 현황점검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다시는 통신재난이 발생해서는 안 되는 만큼 강화된 중요통신시설 관리기준에 따라 철저히 관리하고 통신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SK텔레콤 분당사옥을 방문해 화재 등 통신재난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 [사진=과기정통부]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 [사진=과기정통부]

SKT 분당사옥은 가입자 인증 업무와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SKT의 전국 망관제센터가 위치한 중요통신시설이다. 현장방문은 지난 해 발생한 KT 아현지사 화재 이후 발표한 '통신재난방지 및 통신망 안정성 강화 대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통신재난 대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은 과기정통부와 SK텔레콤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민 차관과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SK텔레콤 분당사옥의 운영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하여 브리핑을 들은 후 통신실 등 주요 설비를 직접 점검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통신국사의 운영과 관련해서는 전송로 이원화 및 재난대응 인력 운용 현황 등을 점검했다. 통신실에서는 출입제한 등 보안조치, 화재대비 소방시설 설치 여부 등을, 전력실에서는 비상발전기 보유 여부와 전력공급망 이원화 여부 등을 살폈다.

민 차관은 "SKT 분당사옥은 통신재난 발생 시 이동통신장애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중요통신시설로서 화재 및 지진 등 통신재난에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며, "과기정통부는 통신장애로 인한 국민의 피해가 없도록 통신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통신재난에 대비한 정부와 통신사업자 간 협업체계를 마련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민원기 차관, "통신재난 철저한 대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