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BNK부산은행은 디지털 금융을 강화하고 관련 서비스 개선을 위해 경력직 전문가를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채용으로 디지털 금융을 선도할 전문가를 확보해 고객중심 서비스와 인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 해양금융, 은퇴금융 등 미래 핵심 분야 전문가에 대한 채용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존 은행업의 틀을 과감히 깨는 ‘리디자인 뱅킹(은행업의 재설계)’을 도모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 변신할 방침이다.
모집부문은 ▲빅데이터 플랫폼 관리 ▲데이터 시각화 ▲챗봇 운영 ▲모바일 앱 기획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등으로 채용인원은 각 부문별 0명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등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부산은행 홈페이지와 잡코리아, 인크루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부산은행 송상섭 인사부장은 “우수한 인재의 확보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내부 인재의 육성과 더불어 국내외 인재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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