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티몬이 지난 1일 만우절날 진행한 티몬데이에서 창립 이후 역대 하루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티몬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12월 3일 첫 티몬데이보다 매출 60%, 구매건수 42%, 구매수량 25% 각각 증가하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또 일매출 1억 이상 딜수는 100% 늘었고, 1천만 원 이상 딜 수도 132% 늘어나며 파트너들이 고른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티몬 관계자는 "이번 만우절 티몬데이의 매출성과는 업계 통상적으로 매출이 오르는 연말이나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 아닌 이커머스 비수기로 구분되는 시기에 기록된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티몬은 이날 큰 매출성과를 낸 이유에 대해 기존보다 타임특가 상품을 2배 가량 늘려 2천여 종을 선보였던 점을 성공의 이유로 들었다. 또 타임특가 상품을 구매한 사람이 다른 상품을 같이 구매하는 비중은 60%로 높아 혜택을 맛본 소비자들이 다른 상품도 함께 구매하며 건강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타임커머스는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꾸준히 지속되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 고객과의 약속임을 모두에게 인정받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