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액션스퀘어(대표 박상우)는 신작 모바일 액션 슈팅 게임 '기간틱엑스(Gigantic X)'를 호주∙싱가폴 해외 2개국 구글플레이에 소프트론칭했다고 4일 발표했다.
기간틱엑스 이용자들은 대기업의 용병이 돼 우주를 배경으로 행성에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탑 다운 뷰 방식을 채택해 한 눈에 전장을 보며 실력으로 승부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장에서의 강력한 전투를 기반으로 다양한 무기, 스킬, 협력 플레이를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소프트론칭은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소프트론칭 버전에는 기간틱엑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두 가지 모드가 준비되며 팀을 구성해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들을 상대로 방어 임무를 수행하거나 적진에 진입해 강력한 보스를 처치하는 등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기간틱엑스는 이번 소프트론칭 기간을 거친 후 대규모 멀티플레이 콘텐츠 등을 추가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 글로벌 론칭할 계획이다.
박상우 액션스퀘어 대표는 "기간틱엑스는 모바일에서 구현될 수 있는 액션 슈팅 장르의 재미를 극대화시킨 게임"이라며 "이번 소프트론칭 기간 동안 얻을 이용자들의 의견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론칭에 만반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액션스퀘어는 모바일 RPG '이터널 랩소디' 및 스팀용 패키지 게임과 모바일 액션 게임 '블레이드2'의 스위치용 게임 등 다양한 신작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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