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한샘이 고객 만족도 향상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부엌 가구 10년 보증 제도를 도입했다.
한샘은 이번달부터 '키친바흐(Kitchen Bach)' 제품의 품질 보증 기간을 최대 10년으로 연장하고, 부엌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품질 보증은 키친바흐' 제품의 ▲부엌 도어 ▲몸통 목자재 휨 ▲레일과 경첩 작동불량 ▲도어표면 탈착 등에 대해 최대 10년간 실시되며 ▲부엌 도어 변색 ▲상판의 휨과 갈라짐 항목에서는 최대 5년 동안 실시된다. 해당 사항에서 불량이 발생할 경우 한샘 서비스 기사가 방문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품질 보증 연장과 함께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떄 요청하는 사후서비스(A/S)가 아닌 사전서비스(B/S) 형태의 부엌 점검 서비스도 제공된다. 제품 설치 6개월, 1년, 3년 총 3번 서비스 기사가 고객을 방문해 후드·쿡탑·수전·도어·배수구 등을 점검하고 무료 후드 필터망 청소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샘은 서비스 시행을 위해 100명의 '키친바흐' 전담 '키친 디자이너(KD)'를 선정하고 주기적으로 디자인 교육을 실시해 상담 서비스 수준도 높일 계획이다. 또, 최우수 시공 사원으로 구성된 '키친바흐' 전담 시공팀을 만들고 전용 A/S센터도 개설할 방침이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달 1일 이후 키친바흐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품질 보증기간 10년 및 부엌 점검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키친바흐'는 한샘이 지난 50여년간 축적한 부엌가구에 대한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한샘은 앞으로도 월드 베스트 품질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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