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앞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금융지식을 배울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평생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이 합의한 구체적인 업무협약은 ▲금융교육 수요 발굴과 교육 실시를 위한 상호 협력 ▲금융교육 콘텐츠·프로그램 등의 기획 및 개발 ▲금융교육 시설·교육자료 등 교육 인프라 공유 ▲금융교육 참여 활성화에 관한 홍보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이외에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제도와 사업과 금융교육을 연계하여 다양한 계층과 세대에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되며, 양 기관의 자료 개발과 자원 공유 등으로 금융교육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금융역량 강화와 평생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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