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이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재미에 학습 효과까지 더한 다양한 '교구'를 선보인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23일 올해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의무교육이 시작된 만큼, 재미뿐만 아니라 학습 효과까지 더한 교구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다양한 교구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CJ ENM 오쇼핑부문에서 지난해 4월15일~5월5일 기준 어린이날 상품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우리아이 첫 코딩 큐비코 풀세트+큐비코 과학 키트'로 나타났다. 빔프로젝트로 동화 등 교육 콘텐츠를 감상하는 '핑크퐁 빔 시즌2'는 2위에 올랐으며, 창의력과 인지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스웨덴매드매터샌드클레이 풀세트'도 5위를 차지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CJmall(CJ몰)은 오는 25일까지 스마트 교구 상품을 주력 선보인다. 동물 모양의 코딩 로봇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코딩 기본 개념을 학습할 수 있는 '토이트론 코딩펜 코코'는 정가 대비 37% 할인된 5만9천800원에 판매한다. 각도 변화형 학습 블록 브랜드 아이링고의 자석 교구 '맥포머스' 등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전동킥보드와 전동 휠 등 스마트 모빌리티도 대거 선보인다.
이외에도 CJ몰은 5월5일까지 '선물 다 가정' 프로모션을 열고, 구매금액의 최대 20%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오늘의 추천 선물을 구매하면 10%를 적립해주며, 가정의 달 5 대 선물 카테고리(건강식품·유아동·잡화명품·화장품·건강용품) 중 서로 다른 카테고리 2개 이상에서 구매하면 최대 10%를 추가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최대 1만8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7% 할인 쿠폰 3종도 제공한다.
CJ오쇼핑의 유아동 전문 프로그램 '육탄전'에선 23일 '스웨덴 매드매터샌드클레이 풀세트'를 판매한다.
또 CJ오쇼핑은 세계 각국의 명품 동화를 모은 '비룡소 그림동화 260권'도 TV홈쇼핑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그림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칼데콧상'을 비롯해 세계 유명 아동문학상을 반은 동화책들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 칼데콧상 수상작인 '안녕, 나의 등대'는 국내 최초로 CJ오쇼핑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유아동 도서 중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미래엔 논술명작', '블루래빗토이북' 등도 5월 한 달간 선보인다.
CJ ENM 오쇼핑 관계자는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재미요소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갖춘 교구·도서 상품이 어린이날 선물 신흥강자로 떠올랐다"며 "실제 홈스쿨링 교재인 '블루래빗'과 '옥스포드리딩트리' 등이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유아동 교구 및 도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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