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지난 28일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한 '킹오브파이터 올스타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판매석과 이벤트석을 포함, 총 300여석이 조기 판매 및 응모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 만석을 이루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모바일 게임 '더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오브파이터 올스타)' 출시 기념 사전 이벤트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방송인과 유튜버로 구성된 4개팀이 토너먼트 승부를 펼쳤다. 토너먼트는 더 빠른 시간 안에 던전을 클리어하는 팀이 승리하는 '타임어택 챌린지' 방식으로 운영됐다.
인기 여성 유튜버 슈기, 이설, 마루에몽으로 구성된 '걸크러시팀'과 개그맨 조세호, 유민상, 이상훈으로 이뤄진 '개그맨팀'이 펼친 1라운드 1경기에서는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걸크러시팀이 승리했다.
이어진 2경기에서는 게임 방송인 김성회와 킹오브파이터 유튜버 케인, 정질이 참여한 '킹오파팀', MMORPG 전문 BJ인 난닝구, 랑쯔, 몽키 3인으로 구성된 '난닝구크루'가 맞대결을 펼쳐 킹오파팀이 3세트 전승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걸크러시팀과 킹오파팀이 펼친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1라운드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2팀의 접전 끝에 킹오파팀이 2대1로 승리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 패배팀이 진행한 3, 4위 순위 결정전은 2대1로 난닝구크루팀의 승리로 끝났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킹오브파이터 올스타 출시를 기다리는 국내 팬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 외에도 사전등록과 체험판 플레이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5일부터 출시 전 킹오브파이터 올스타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체험판을 공개하고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킹오브파이터 올스타 체험판은 OGN 생방송으로 진행된 킹오브파이터 올스타 챌린지 행사에 힘입어 개최 당일 구글플레이 실시간 순위 급상승 앱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킹오브파이터 올스타는 오는 5월 9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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