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 올스타)'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9일 발표했다.
KOF 올스타는 세계적 인기를 자랑하는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KOF 94'부터 'KOF XIV'에 이르기까지 역대 시리즈(정식 넘버링 타이틀 기준)의 모든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원작 캐릭터들을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또한 스킬 기반의 버튼 조작 방식을 채택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원작과 동일한 필살기 및 콤보 플레이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KOF 올스타는 지난해 7월 일본에서 출시됐다. 당시 사전예약 1개월만에 신청자 150만명을 돌파했으며 높은 원작 재현율과 호쾌한 액션 및 타격감을 바탕으로 출시 직후 양대 오픈마켓 인기순위 1위, 5일 만에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KOF 올스타는 원작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모바일 기기에서 손쉽게 플레이 가능하도록 해 일본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KOF 올스타만의 호쾌한 액션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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