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굿워터 프로젝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김대동 에이블씨엔씨 김대동 마케팅기획팀장과 현대중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굿워터 프로젝트'는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굿네이버스의 식수위생지원사업 캠페인이다.
올해는 잠비아, 우간다, 니제르, 카메룬 등 아프리카 4개국 4개 초등학교 2천132명의 어린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식수시설, 물탱크, 화장실, 위생키트 등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오는 5월 2일 출시하는 신제품 미샤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라인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굿워터 프로젝트에 기부하기로 했다. 신제품은 스킨에센스, 에멀전, 밤크림, 크름 등 4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김대동 에이블씨엔씨 마케팅기획팀장은 "수퍼아쿠아 제품 출시와 함께 의미 있는 사회 공헌 사업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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