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국산 온라인 게임 '크리티카'가 대만에서 다시 오픈한다.
올엠(대표 이종명)은 대만 퍼블리셔 해피툭과 정식으로 현지 크리티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크리티카는 지난 2015년 3월 대만 시장에 첫 공개돼 이후 서비스를 종료했으나 이번에 재오픈하게 됐다.
대만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해피툭은 2012년 설립된 회사로 게임포털 'mangoT5'를 운영하며 국내 온라인 게임 '테라'를 비롯해 '클로저스', '오디션', '이카루스M'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크리티카 온라인 또한 해피툭의 게임포털을 통해 대만 현지에서 서비스 하게 된다.
양민영 해피툭 대표는 "액션 RPG 크리티카 온라인 같은 장르의 게임이 대만 시장에 없어 서비스를 결심하게 됐고 계속해서 올엠과 접촉을 시도했다"며 "안정적인 최상의 서비스를 약속하는 만큼 이번 재오픈을 통해 크리티카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명 올엠 대표는 "먼저 오랜 시간 동안 크리티카를 사랑해주신 전 세계 이용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시작부터 많은 이용자들이 찾아주셔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한국 및 중국에서 5년여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만 시장에서도 좋은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양사가 적극 노력하는 모습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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