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이 29일 오픈한 삼성전자 신개념 TV 팝업 스토어 '새로보다'에 등장했다고 8일 발표했다.
새로보다는 삼성전자가 '새로운 방식으로 스크린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아 가로수길에 오픈한 팝업스토어다. 전시공간은 총 4개층으로, 라이프스타일의 TV와 혁신적인 게이밍 모니터 등을 내달 2일까지 5주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전시된 신형 게이밍 모니터 'CRG9'에는 '검은사막'이 시연됐다. CRG9는 듀얼 QHD 해상도가 적용된 49형 QLED 게이밍 모니터로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유명한 검은사막을 정교하고 실감나게 보여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펄어비스의 검은 사막은 강렬한 전투와 모험이 펼쳐지는 오픈형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지난해 8월 리마스터를 통해 그래픽과 사운드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150개국 1천만명이 선택한 게임으로, 더욱 현실적인 그래픽과 실감 나는 사운드, 웅장한 배경 음악 등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송준호 삼성전자 VD사업부 게이밍 모니터 홍보 담당은 "49형 QLED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CRG9에 최적화된 MMORPG 게임을 찾게 됐고, 검은사막을 통해 최고의 게이밍 체험을 관람객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팝업스토어에서는 많은 방문객들이 검은사막 게임을 CRG9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체험하고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오는 30일부터 검은사막을 직접 서비스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정보 이전 신청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 그대로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다. 이관 신청은 카카오게임즈 또는 펄어비스 검은사막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30일까지 사전 이전 신청을 완료한 이용자들은 '5.30 풀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내달 8일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소통 행사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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