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인공지능(AI)으로 옛 사진의 화질을 되살리는 이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는 'SKT 5GX 마법사진관' 이벤트가 시행 6일 만에 누적 방문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발표했다.
SKT 5GX 마법 사진관은 SK텔레콤이 자사의 '5GX 슈퍼노바' 기술로 고객들의 옛 사진과 동영상의 화질을 개선해 선물하는 이벤트다.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고화질로 간직하고 싶은 사람은 SK텔레콤 공식 블로그에서 오는 23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벤트 참여자들은 어린시절 또는 가족 사진을 고화질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응모 사진의 41%가 유년기 시절의 사진이었으며, 38%가 가족 사진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들이 복원하고 싶은 추억은 결혼식, 여행 등 특별한 상황이 아닌 평범한 일상의 모습인 것으로 파악됐다. 집에서 밥을 먹거나 소파에 앉아 있는 등 평범한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체 응모 사진의 약 78%로 나타났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5G 관련 기술을 활용해 추억을 되살리는 이번 이번트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방문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9일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타임어택 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날 오후 2시, 5시에 '네이버' 검색창에 'SKT 5GX 슈퍼노바'를 검색 후 퀴즈의 정답을 가장 빠르게 맞춘 총 40명(시간별 각 20명)에게 무선이어폰 에어팟을 제공한다. 또한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 50개, 아메리카노 교환권 100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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