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진그룹이 동일인(총수)으로 조원태 회장으로 하는 대기업집단 자료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대기업집단지정 현황 자료를 이날 오후 4시 30분께 공정위 측에 전달했다.
공정위는 10일 대기업집단지정 현황을 발표하기로 했지만, 한진그룹에서 이날까지 제출하지 않으며 15일로 연기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동일인과 친인척의 지분 보유현황 등 가장 기초적인 내용이 담긴 자료를 제출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오늘(13일) 공정위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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