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편의점 CU, 전국 가맹점 1천 곳서 배달 서비스 시행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시범 운영 끝내고 서비스 확대…도시락·음료 등 200여 개 상품 배달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편의점 CU(씨유)가 배달서비스 강화에 본격 나선다.

CU는 지난달 배달앱 '요기요', 메쉬코리아 '부릉'과 손잡고 선보인 배달서비스를 전국 1천여 개 가맹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4월부터 수도권 내 30여 개 직영점에서 배달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서비스 도입 후 추가 매출 발생은 물론 우천 시 최대 5%의 매출 향상 효과가 나타났다.

CU의 배달서비스는 전국 1천여 개 가맹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대상 점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달 서비스는 고객이 배달앱 '요기요'에 접속해 1만 원 이상 구매를 할 경우 가까운 CU 매장의 상품들을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다. 고객 배달 이용료는 3천 원이다.

 [사진=BGF리테일]
[사진=BGF리테일]

고객이 배달앱 '요기요'에 접속하면 GPS 기반으로 주문자로부터 반경 1.5Km 이내에 위치한 CU 매장들이 노출 되며, 요기요에서 실시간으로 주문이 가능한 상품의 재고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접수된 주문사항은 CU 포스(POS)에서 즉시 확인이 가능하고, 매장 관리시스템과 연동이 되는 등 편의점 배달 운영체계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가맹점주의 운영 편의성도 높였다.

주문이 가능한 상품은 도시락, 삼각김밥 등 간편 식품과 디저트, 음료, 튀김류, 과일 등 200여 가지이며 향후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 결제는 요기요 앱(APP)을 통해 진행하며, 배달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다.

황환조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은 "시범 운영 동안 배달서비스 도입에 따른 추가 매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와 함께 가맹점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편의점 CU, 전국 가맹점 1천 곳서 배달 서비스 시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