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기아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전기자동차 전용 정비 작업장을 구축, 전기차 정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는 고객의 차량 점검 용이성을 높이고 작업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에 전기차 정비 작업장 'EV 워크베이'를 설치했다.
EV 워크베이는 현재 남광주서비스, 천안아산서비스, 비전점, 서김해서비스, 원스탑종합자동차, 마포국도서비스 등 전국 6개 오토큐에 설치돼있다.
기아차는 연내 EV 워크베이를 5개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신규 인가 오토큐 사업장부터는 필수적으로 설치해 전기차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 전기차 정비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고객들이 전문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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