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이 최근 한국항공대학교(이하 항공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발표했다.
GS네오텍은 지난 2017년 항공대와 교육 협력을 맺고 올해로 3년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을 준비 중인 컴퓨터공학과 3~4학년생을 대상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 클라우드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교육한다.
커리큘럼은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를 통한 사용자 빅데이터 분석 ▲챗봇 구성 ▲머신러닝 등을 포함한다. 또한 아마존 레코그니션, 아마존 컴프리헨드, 아마존 트랜스크라이브, 아마존 퀵사이트, 아마존 렉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아마존 머신러닝 등 AWS의 최신 서비스가 교육에 활용된다.
최자봉 항공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대학에서 매년 수백 개씩 쏟아지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들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이에 GS네오텍과의 클라우드 교육 협력은 실제 기업에서 도입하는 최신 기술들로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전했다.
서정인 GS네오텍 상무는 "현실감 있는 클라우드 교육을 통해 4차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으로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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