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는 CJ도너스캠프 및 스타트업 먼슬리씽과 5월부터 여성용품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는 매월 유명 크리에이터가 구독자인 팬들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는 재능 기부 방식이다.
구독자 65만명을 보유한 푸드 크리에이터 '입짧은 햇님'이 이날 기부 참여 방법에 대한 안내를 담은 라이브 방송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6월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킴닥스', 7월에는 푸드 크리에이터 '슈기'가 재능 기부를 준비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영상을 본 구독자들이 OX퀴즈 위주로 구성된 10문항 내외의 설문에 답변하면 기부 참여가 완료된다.
CJ도너스캠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미혼한부모 지원사업인 '헬로드림'이 돕고 있는 국내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은 물론, 청소년 그룹홈·지역 아동센터 등에 순차적으로 여성 용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3월 키즈 분야 창작자들의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참여에 이어 4월 허팝을 비롯해 씬님, 소프 등이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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