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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방문객 16만명…'V50 듀얼·미디어' 궁합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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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어택 트럭·일상로 5G길' 고객분석, 10명 중 9명 만족감 나타내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LG유플러스 5G를 체험한 관람객들이 5G 미디어 6대 서비스와 LG V50 씽큐 5G 듀얼스크린의 궁합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지난 4월부터 이동형 체험관 '5G 일상어택 트럭'과 서울 '강남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을 방문한 10~60대 남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V50 씽큐 5G' 듀얼스크린의 U+ 5G 6대 서비스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23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의 강남 팝업스토어는 70만명 이상이 다녀갔다. 5G 일상어택 트럭과 함께 수십만명이 LG유플러스의 5G를 경험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중 설문에 응한 관람객은 약 18만명 수준이다.

 [사진=LGU+]
[사진=LGU+]

방문 고객들의 전체 만족도는 각각 90.4%, 88.3%로 집계됐다. '5G 일상어택 트럭'의 복수응답한 서비스별 만족도 ▲U+프로야구(85.9%) ▲U+골프(85%) ▲U+아이돌 라이브(82.8%) ▲VR: 태양의 서커스(81%) ▲VR: 스타데이트(80.7%) 순으로 조사됐다.

이 중 'U+프로야구' 체험객들은 듀얼스크린 사용자환경(UI)에 기반한 콘텐츠 서비스에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20~30대 방문율이 높았던 '일상로 5G길'에서는 ▲VR게임(77.6%) ▲VR: 만화방(75.9%) ▲V50 듀얼게임(75.1%) ▲아이돌 라이브(73%)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방문자의 절반 이상인 52.9%가 V50 듀얼스크린을 기반으로 하는‘U+게임’을 이용했다. 이 중 77.6%는 서비스에 만족감을 보였다.

'U+아이돌 라이브'는 주 이용 연령층인 10대 고객들로부터 90%에 달하는 서비스 만족도를 나타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5G 6대 서비스가 V50 씽큐의 듀얼스크린과 접목돼 많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만의 차별적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5G 단말과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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