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DGB금융그룹은 DGB Family봉사단이 지난 25일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에서 마을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화합잔치 및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DGB Family봉사단 32명과 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50여명 등 8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서후면 저전리와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점심식사 및 민요가수 공연이 어우러진 주민화합잔치 진행과 더불어 장수사진, 헤어봉사, 물리치료, 피부미용 등 다양한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또 DGB금융그룹은 마을 어르신들의 피로회복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마을경로당에 안마의자도 기증했다.
DGB금융그룹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DGB동행봉사단을 비롯한 다양한 자체 봉사단을 결성, 운영 중에 있다. 그 중 DGB Family봉사단은 그룹 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봉사단원으로 임명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복지시설 방문, 농촌봉사활동, 무료급식, 벽화그리기, 행복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껏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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