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BHC는 지난달 선보인 신메뉴 '마라칸치킨'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5만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BHC치킨은 최근 외식업계 화두로 떠오른 '마라'를 치킨에 접목한 '마라칸치킨'이 마라 열풍에 힘입어 더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마라칸치킨'은 얇은 튀긴옷을 입힌 치킨에 꿀, 야채를 베이스로 마라탕, 마라롱샤, 훠궈 등에 주로 사용되는 향신료를 가미해 만들어낸 특제 소스를 입힌 메뉴로, 단짠의 조화와 함께 매운맛을 선사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BHC치킨은 가맹점주 수익 증대와 소비자 메뉴 선택권 확대를 위해 매년 신메뉴를 2개 이상 출시하고 있다. BHC치킨은 단순히 신메뉴 출시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닌, 체계적 시스템 하 외식 트렌드 및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BHC치킨 대표 메뉴로 등극할 수 있는 신메뉴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치킨에 마라를 입혀내 비교적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마라칸치킨'이 마라 마니아들은 물론 아직 마라가 생소한 소비자들의 입맛 또한 충족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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