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LG유플러스 5세대 통신(5G) 상용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강남역 체험관이 40만명이 다녀갔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지난달부터 서울 강남역 인근에 운영한 5G 체험관 '일상로5G길'을 종료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체험관은 5G 단말기 출시와 함께 한층 진보된 통신기술이 생활에 가져올 뚜렷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U+5G 체험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인근에 있기에 두 달간 누적 방문객이 40만명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이곳에서 가상·증강현실(VR·AR)부터 스포츠 및 공연 중계, 5G 게임까지 고객에게 5G 콘텐츠를 알렸다. 그간 정부부처 관계자를 비롯해, 일본 NTT도코모, 소프트뱅크, 미국 AT&T 등 해외 이동통신사, 삼성전자 등 장비업체, 청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에서도 방문했다.
LG유플러스는 이동형 팝업스토어를 통해 전국 각종 축제, 야구장, 골프장 등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고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영화관과 쇼핑몰 등에서도 특색 있는 팝업체험존을 통해 U+5G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장은 "5G 상용화 이후 서비스에 궁금증이 많은 시기에 '일상'과 접목한 체험관을 운영해 고객 반응이 좋았다"며, "고객이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마케팅 활동에 반영, 차별적인 경험을 지속 선보여 5G 시장에서 1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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