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백화점이 최근 서울의 한낮 최고 기온이 34도를 육박하면서 시원한 소재의 의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여름 의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본점, 잠실점 등에서 '린넨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린넨'은 마 식물 원료로 몸에 들러붙지 않고 소재 특성상 통기성이 좋아 땀이 나는 여름철에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또 원단이 가벼워 실내외 온도차가 큰 여름에 간편하게 걸칠 수 있으며, 어떤 패션에도 손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린넨 페스티벌'을 통해 '잇미샤, EnC, 프랑코페라로' 등 80여개 패션 브랜드 린넨 의류를 1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패션 상품군 외에도 다양한 리빙 아이템 특가 행사도 함께 진행해, 유명 디자이너 침구 브랜드 '박홍근 홈패션'의 린넨 세트 및 차렵이불 등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스페셜 데이 행사도 함께 진행해 '지이크, 리버스지오지아' 등 인기 브랜드 20여종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브랜드별 구매 금액대별로 구매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상품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맞아 여름철 인기 소재인 린넨을 활용한 '린넨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며, "행사기간 동안 롯데백화점에서 린넨 소재 의류부터 침구류까지 다양한 린넨 제품들을 좋은 혜택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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