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보험상품 비교 플랫폼 '보험다모아'와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중고차 정보시스템인 '카히스토리'가 홈페이지 디자인을 보다 직관적으로 바꾸고 주요 종목을 메인화면에 배치하는 등 소비자 친화적으로 바뀐다.
금융위원회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은 보험다모아와 카히스토리의 홈페이지 디자인 등을 이달 말부터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보험다모아는 생명·손해보험협회가 PC와 모바일상에서 운영하는 보험상품 비교 플랫폼이다. 보험상품을 쉽게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료 비교정보 및 보험회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보험다모아는 메인화면에 주요 보험종목인 자동차와 실손, 여행자보험 등을 연관이미지와 함께 배치한다. 어린이와 암보험은 메인화면에 추가하고 보장성보험에 치아와 치매보험도 신설한다.
공지사항과 용어안내, Q&A 및 게시판 등 홈페이지 이용 관련 메뉴도 구성하기로 했다. 카히스토리는 보험다모아와 연계해 자동차보험료 비교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본인 인증 후 자동차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차보험료 비교 견적을 조회해볼 수 있다.
이르면 하반기부터 현재 제공하는 9개 자동차 보험 할인 특약 이외에 차선이탈 경보장치 및 전방충돌방지장치 등 첨단안전장치 할인 특약도 비교·분석 메뉴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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