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케이카는 '판매준비차량'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객이 원하는 차를 알림 신청해두면 해당 차량이 판매용으로 등록됐을 때 바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판매준비차량 알림 서비스는 매입된 중고차의 차량 진단과 품질 개선을 진행하기 전 제조사, 모델명, 연식, 주행거리, 색상 등 기본적인 차량 정보를 먼저 공개한 후 해당 직영 중고차가 판매용 상품으로 등록되면 알려주는 서비스다.
케이카 홈페이지와 앱 내 '판매준비차량' 페이지에서 판매용으로 등록하기 전 상태의 다양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차가 있을 경우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해 알림 신청을 하면 관심 매물의 최종 광고 등록 여부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원하는 중고차를 좀 더 편리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판매준비차량은 전국 케이카 직영점은 물론 '내차사기 홈서비스'로도 구매할 수 있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이사는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중고차 시장의 투명한 매매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며 "평소 찾고 있는 중고차가 있다면 판매준비차량 알림 서비스를 통해 발 빠르게 매물 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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