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진에어는 12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객실승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신규 유니폼 스타일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설명회는 7월부터 착용하게 될 객실승무원 유니폼의 착용 방법과 유니폼과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 추천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니폼을 디자인한 이주영 디자이너가 직접 참석, 디자인 콘셉트와 스타일링 방법 등을 설명했다.
신규 유니폼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치마, 스카프, 모직 코트, 카디건 등 아이템이 대폭 추가됐다. 또 업무 활동성을 고려해 하의 원단에 통기성과 탄성 회복력이 좋은 섬유를 사용하고 신발을 기내화와 램프화로 이원하는 등 착용 편의성까지 높아졌다.
객실승무원 신규 유니폼은 이달 20일부터 일부 노선에서 시범 착용 후 7월부터 일괄 착용하게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전 유니폼보다 늘어난 아이템을 개성과 취향에 따라 스타일링 하는 것을 돕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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