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LH가 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LH는 20일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도시 창생과 재생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대표의원 황희, 박재호)'이 주최하고 LH가 주관하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등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스마트시티,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국가시범도시 등 국내 스마트시티 정책과 성공적인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또 토론회에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시행계획 ▲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의 미래상 ▲LH가 만들어 가는 스마트시티 등 주제발표 3건과 '스마트교통-사람과 기술을 잇다'를 주제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정재승 세종 국가시범도시 마스터플래너, 박철 현대자동차 전략실장, 조영태 LH 토지주택연구원 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패널토론은 김갑성 스마트시티 특위 위원장을 좌장으로 이정훈 연세대 교수, 배성호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장, 최형욱 행복청 도시정책과장, 장민주 세종시 스마트도시과장, 강경표 교통연구원 연구센터장이 참여한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 발전방향과 관련 정책에 대한 생산적인 의견들이 많이 제시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