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11번가가 한국P&G와 함께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상품을 알리고 판매하는 'V커머스' 프로모션 '팸퍼스 라이브 온에어'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영상을 즐겨보는 젊은 육아맘들을 겨냥한 것으로,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쇼핑의 즐거움과 할인 혜택까지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11번가는 오는 2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모바일 앱을 통해 팸퍼스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V커머스 콘텐츠'를 소개한다. '팸퍼스 퀴즈쇼', '육아맘들과의 토크쇼', 인기 유튜버 '말이야와 친구들'이 출연한 방송이 소개된 데 이어, 20일과 21일에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팸퍼스 R&D센터에서 팸퍼스 기저귀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소개한다.
영상을 시청 후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일주일간 85명을 추첨해 에르고 힙시트, 마마스앤파파스 스너그 등을 나눠주는 등 고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23일까지 '팸퍼스 기저귀 매일 특가 찬스'를 통해 '팸퍼스 스와들러',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팸퍼스 프리미엄 크루저' 등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1번가는 최근 동영상 쇼핑 콘텐츠를 강화하는 중이다. 이달 초엔 모바일앱에 '동영상 자동재생 기능'을 적용, 홈탭과 상품 상세설명 페이지에서 상품 정보 동영상이 자동으로 재생돼 보여질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이 영상을 통해 제품의 장점과 사용법 등을 보다 정확하고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임현동 11번가 마트담당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영상 쇼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커머스 업계의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상을 활용한 V커머스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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