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올 상반기 가장 인기있는 신용카드로 커피전문점과 영화관 할인 혜택이 담긴 롯데카드의 '라이킷펀'이 꼽혔다.
카드고릴라는 1일 '2019 상반기 인기 신용카드 톱 10'을 공개했다. 해당 순위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카드고릴라 사이트에 집계된 각 신용카드 상품 조회수와 신청 전환수를 기준으로 매겨졌다.
6~10위는 순위 변동이 많았다. 6위는 1분기에 이어 신한카드의 '미스터라이프', 7위는 1분기 대비 두 계단 떨어진 '씨티 클리어'가 차지했다. 8위는 10위에서 두 계단 올라선 SC제일은행의 '플러스마일'이, 현대카드의 '제로(할인형)'는 9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10위엔 삼성카드의 '마일리지플래티넘'이 새로 진입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1분기 1위를 차지했던 라이킷펀의 돌풍이 지속되고 있는데, 1만원이라는 저렴한 연회비로 카페나 영화 등 다방면에서 할인해주는 강력한 혜택이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10위권 내에 항공마일리지 적립 카드가 두 개나 들어왔다는 것도 눈여겨볼 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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