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NHN페이코는 3일 이마트24에 '페이코' 결제 서비스를 적용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페이코 이용자들은 전국 4천200여개 이마트24 매장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페이코 앱에 등록한 신용·체크카드는 물론 페이코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제휴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4일 자정부터 하루 동안 이마트24에서 수입맥주 8캔(2만원 상당)을 페이코로 결제하면 1인 1회에 한해 5천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10일부터는 페이코로 3회 이상 결제한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드링크 백을 증정한다. 페이코 결제 시 이마트24 앱 바코드를 통해 스탬프를 쌓으면 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이마트24와의 제휴를 통해 페이코의 편의점 가맹망을 한층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 업종을 중심으로 결제 서비스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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