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남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확장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남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기존 5층 건물에 신축 18층 건물을 추가해 대폭 확장됐다. 연면적은 기존 3천864㎡ 대비 5배 이상 큰 1만9천792㎡로 확장됐다.
이번 리뉴얼과 확장을 통해 남천전시장에는 15대에서 최대 25대까지 차량을 전시할 수 있게 됐다.
신관 2층에는 메르세데스-AMG 차량 전용 전시공간 AMG 퍼포먼스 센터를 새롭게 마련했다. 이곳에는 최대 8대의 AMG 차량이 전시 가능하다. 기존 전시장 2층에는 국내 전시장 최초로 독립적이고 차별화된 컨설팅 공간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를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
남천서비스센터도 리모델링과 확장을 통해 워크베이 7개에서 16개로 늘어났고 판금과 도장 작업 전용 워크베이를 8개로 확장해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신관 14층에는 고객 100명이 수용 가능한 독립된 이벤트홀을 마련, 정기적으로 전시회, 문화행사, 고객 초청 이벤트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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