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입주민이 직접 단지 내 조경활동에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우건설은 이달 4일과 5일 양일간 동탄역 푸르지오에서 '라이프 프리미엄 자연사랑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된다'는 콘셉트로 분양시 견본주택에서부터 사전점검, 입주 후까지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이다.
입주 편의용품 렌탈 서비스, 입주민의 지적성장을 도모하는 '푸른도서관 플래너', '고령자 인지건강 서비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펫티켓을 함양하는 '펫 사랑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됐다. 단지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실습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시행된 자연사랑 플러스는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홈가드닝(Home Gardening), 단지 조경 등에 관심이 높은 트렌드를 반영해 입주민이 직접 단지 내 조경활동에 참여하고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탄역 푸르지오 입주민 21명이 참여해 정원산책, 가드닝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한편, 자연사랑 플러스는 지난해 김포 풍무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약 17개 입주단지에 실행 예정이며 이외 다양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는 단지별 특성을 고려하여 선별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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