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SPC, 결식아동에 '빵나눔차' 지원
SPC그룹이 여름방학철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사회활동 활동을 강화한다.
먼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교 급식을 지원받지 못하는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해 해피포인트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 2017년부터 계속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SPC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에게 매 방학마다 10만 원이 적립된 해피포인트 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방학에는 어린이 310명, 아동복지시설 30곳 등에 4천만 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연중 내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빵을 싣고 찾아가 간식을 지원하는 '행복한 빵나눔차' 프로그램을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도서산간 및 산업공단 인근 지역 지역아동센터 50곳에 대해 진행한다.
◆롯데주류, '처음처럼 미니어처' 시즌 1.5 선봬
롯데주류가 지난 4월 출시한 처음처럼 한정판 미니어처 패키지의 시즌 1.5를 선보인다.
시즌 1.5는 신진 디자이너와 함께 만들어 지난 제품에도 적용했던 '처음처럼'의 까치와 새싹 캐릭터를 활용, 미니어처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보여주는 캠핑과 나들이 테마, 음주 트렌드인 홈술과 혼술 테마 등 4종으로 디자인됐다.
시즌 1과 동일한 120ml 용량의 '처음처럼' 12병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SSM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케아, 기흥점 채용설명회 개최
이케아코리아가 15일 용인시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기흥점 채용설명회를 연다.
올해 말 오픈 예정인 이케아 기흥점은 주차장 포함 연면적 9만1천m2에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 500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입사 지원서는 이케아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채용설명회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세일즈, 물류, 이케아 푸드, 운영지원 등 채용 실시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구직자를 직접 만나 부서와 직무, 지원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이케아에서 일하면서 느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 한샘, '유로 시그니처' 신제품 론칭
한샘이 '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어 컨셉에 IoT 기술을 접목한 부엌 신제품 '유로6000 시그니처'를 론칭했다.
'유로6000 시그니처'는 검정과 흰색의 색상 대비로 도시적 분위기 부엌을 연출한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가공한 흑니켈 색상 손잡이를 적용해 포인트를 줬다. 또 '마이크로 엠보 코팅' 기법으로 내구성을 개선한 무광 도어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유로6000 시그니처'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IoT TV장' 등 다양한 모듈을 조합해 부엌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구글의 AI 스피커 '구글 홈 미니'와 연결 가능해 요리 중 손을 사용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음성 명령만으로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오픈 갤러리 벽장', '유리 자바라장' 등을 통해 수납 공간도 개선했다.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 성료
한국코카콜라가 지난 6일 환경재단 및 초등학생들과 함께 경기도 안산갈대습지에서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9년째 운영중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도심 속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에 습지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나아가 습지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에는 4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헀으며, 2개의 팀으로 나뉘어 안산갈대습지 환경생태관과 생태연못, 안산갈대습지 현장에서 습지의 탄생에 대해 알아보고 습지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마트, '보양식 기획전' 전개
롯데마트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전 점에서 전복, 백숙닭, 수박 등 국산 보양식 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전복은 롯데마트가 국내 최대 전복 산지 전남 완도에서 전복 20만 마리 물량을 미리 확보해 시세 대비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스마트 계류장에서 산소량과 온도 등을 자동 제어해 전복을 최적 상태로 만든 후 콜드체인으로 전국 점포로 배송시켜 신선도를 유지했다.
또 롯데마트는 초복 대표 보양식 삼계탕용 '동물복지 백숙용 닭'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고려해 보양 간편식 다다익선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육식을 꺼리는 비건족들을 위해 초복에 빠질 수 없는 대표 과일인 수박 프로모션을 함께 열 예정이다.
◆CU, '대국민 활력 증진 이벤트' 진행
CU가 본격적 무더위가 진행되는 7월을 맞아 무더위를 이기는 '7월의 활력, 7시엔 CU'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한 달 동안 아침 7시와 저녁 7시 두 차례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면 3가지 활력템의 반값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타임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침 7시에는 모닝 스트레칭 하기, 따뜻한 물 마시기 미션을 수행하면 바나나우유, 아메리카노, 핫식스 중 한 가지 상품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저녁 7시에는 좋아하는 음악으로 텐션업 하기, 나를 위한 1시간 보내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닭다리 튀김, 바나나, 그레잇츠 삼겹살 중 한 가지 상품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1인 당 하루 2회(월 최대 5회)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선착순 3천 명에게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증정받은 쿠폰은 한 달 동안 전국 CU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밀레, 'DMZ 평화통일대장정' 7년 연속 후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엄홍길 대장과 함께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350km 국토 걷기 대장정을 수행하는 'DMZ 평화통일대장정'을 7년 연속 후원한다.
'DMZ 평화통일대장정'은 밀레의 기술 고문 엄홍길 대장과 전국 대학생들이 휴전선길 350km를 함께 걸으며 분단 조국의 역사적 교훈과 통일의 의미를 짚어보는 행사로,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은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차를 맞이했다. 밀레는 첫 해부터 후원사로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장정은 지난 7일 광화문 발대식에서 출발을 알렸고, 차량을 통해 강원 고성으로 이동한 후 고성통일전망대, 금강산 전망대를 거쳐 인제-양구-화천-연천-파주를 거쳐 오는 20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완주식을 갖고 마무리된다.
이번 대장정 참가자로는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지원자 중 체력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90여 명이 선발됐으며, 밀레는 이번 대장정에 2억 원 상당의 아웃도어 제품을 전달해 행사의 뜻을 기리고 응원을 보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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