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광동제약이 하반기 워크숍을 통해 시스템 혁신과 체질 개선 프로세스 강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광동제약은 4~5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와 경기도 성남 소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진행된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사업부별로 상반기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초청강사 특강, 경영 및 인사 설명회 등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제고하고,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현재 진행중인 '워크 스마트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공유해 임직원들이 경영 체질 개선과 개혁의 강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광동제약은 올해 경영 방침으로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경영'을 선언하고 '소통과 협력 기반 경영체질 혁신'을 전략으로 내세웠다. 또 기업의 가치관과 신념에 해당하는 핵심가치로는 ▲주인의식 ▲소통과 협력 ▲창의적 사고 ▲도전과 실천 ▲인재제일을 선포했다.
또 각 부문 우수 사업부·직원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영업대상은 OTC사업부가, 특별상은 백신사업부가 수여받았으며, OTC사업부 강북지점 등 3개 팀, DTC사업부 대구지점 등 3개 팀, 유통생수사업본부 신유통팀, ETC사업본부 호남팀 등 3개 팀은 단체상을 수여받았다. 이와 함께 15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동반한 개인상이 수상됐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광동제약은 올해 전사적인 시스템 혁신과 체질개선을 향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5대 핵심가치가 굳건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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