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점포 ‘해변은행’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변은행 운영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현금 입출금과 이체 업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동점포는 자체 발전설비 및 위성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으로 여름철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환전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중이다. 이벤트 동안 영업점에서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시 주요통화(USD, JPY, EUR)는 70%, 기타통화는 30% 환율우대와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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