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오리온이 화덕에 구워 더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감자 스낵 '예감 화덕칩'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리온은 기존 감자 스낵과의 식감 차별화를 위해 석판을 부착한 화덕 생산라인을 새로이 구축하고, 수백 번 테스트를 거쳐 예감 화덕칩을 제작했다. 예감 화덕칩은 화덕의 열이 반죽 속까지 전도돼 더욱 바삭하게 구워지며 기름기는 줄여 더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예감 화덕칩'은 최근 젊은 층 사이에 유행하는 레트로 스타일의 '감자사라다맛'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의 '머쉬룸파스타맛' 등 2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예감 화덕칩은 장수브랜드 예감을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전에 없던 독특한 식감과 중독성 강한 담백한 맛은 부담 없이 즐길 스낵을 찾는 젊은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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