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11번가가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굿즈를 국내 11번가와 역직구몰 '글로벌 11번가'를 통해 국내외서 동시 온라인 단독 판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스트로는 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로 구성된 6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미국과 동남아, 홍콩 투어에 나서는 등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이번에 직접 굿즈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11번가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아스트로 '오디너리 홀리데이(Ordinary Holiday)' 굿즈는 아스트로 멤버들이 디자인에 참여한 캐릭터 굿즈와 멤버들의 초상으로 이뤄진 굿즈 등 총 20종이다. 에코백, 부채, 숄더백 등 여름휴가 시즌과 어울리는 상품들로 구성했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멤버들의 친필메시지가 포함된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17일 오후 1시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배송은 8월 8일부터다.
11번가는 이번 단독 판매를 영어,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11번가'에서도 동시 진행해 중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00여 개 국가 거주 외국인 및 교민 등도 간편하게 굿즈를 쇼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민준 11번가 딜(deal)팀 MD는 "그 동안 다양한 아이돌 굿즈의 공식 온라인 판매처로 나서며 국내 팬들뿐 아니라 해외 팬들도 간편하게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차별화 상품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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