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웅진코웨이가 공식 후원하는 물 문화축제 '제3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이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개최됐다.
'그랑블루 페스티벌'은 물을 주제로 한 문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축제로, 웅진코웨이의 브랜드 가치관을 담았다. 이현승 영화감독이 3회째 총괄 지휘를 맡았으며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배우 박중훈, 이다해, 김민준, 전혜빈 등이 참석했다.
페스티벌에서는 밤새 물 관련 영화가 상영됐다. 축제 개최지인 양양을 배경으로 한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죽도 서핑 다이어리> 등 미개봉 신작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상영됐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축제에서 물 환경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인식 확산을 목표로 참여형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임직원이 기증한 물병을 자유롭게 이용·반납할 수 있는 'Re:Bottle(리보틀) 캠페인 부스'도 운영했다. 이외에도 물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마을벽화와 바다 환경보호를 위한 쓰레기 수거 및 서핑보드를 활용한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물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실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체험 활동을 마련한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브랜드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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