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양양 해변에서 5세대 통신(5G)을 통해 색다른 서핑을 즐길 수 있다.
KT(대표 황창규)는 다음달 9~18일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에서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스웩)'을 진행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행사에서는 서핑 등 스포츠에 5G 기술을 접목한 'KT 5G 액티비티'가 소개된다. 360도 카메라가 장착된 '리얼 360 넥밴드'를 착용하거나 다중카메라인 '포지션뷰(Position view)'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제트서핑, 집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5G 기술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KT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추첨을 통해 총 1천명에게 서핑 강습권과 크라이오테라피 이용권패키지를 증정한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 전무는 "새로 선보이는 KT 5G 액티비티와 이색 체험으로 서피비치를 찾은 고객들이 자유롭게 5G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휴가지에서도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해수욕장, 리조트, 워터파크 등의 휴양지를 비롯해 경부·호남·영동·서해안 고속도로에 위치한 주요 휴게소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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