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5세대 통신(5G)용 신형 갤럭시노트의 사전예약이 오는 8일 시작된다. 이에 맞춰 이동통신3사의 다양한 혜택이 예상되는 가운데 LG유플러스는 대상 고객에 유튜브 무료 이용권을 쏜다.
1일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자사 유튜브 계정을 통해 삼성전자의 신형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알림 신청을 하는 고객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6개월 무료시청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유튜브를 광고없이 볼 수 있는 유료서비스다. 상반기에 출시된 갤럭시S10 구매고객에게 삼성전자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간 무료이용권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에도 4개월 무료이용 혜택에 LG유플러스에서 추가로 2개월을 제공하는 것.
이밖에도 5G 클라우드 게임 앱인 지포스 나우 무료체험, 월 10만5천원 이상 요금제 이용 고객에 VR 헤드셋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일주일전부터 유튜브 티저광고에서 '10+5=6'이라는 문구를 넣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숫자 10은 갤럭시노트10, 5는 5G, 6은 6개월 무료시청을 뜻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어 유튜브 계정에는 '10+5=0' '10+5=1' 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티저영상이 추가로 게시돼 오는 8일 새로운 혜택이 제공될 것임을 암시했다.
한편 SK텔레콤과 KT는 사전예약 개시일인 8일 구체적인 혜택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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