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LG유플러스가 10만원대 신규 5세대 통신(5G) 요금제를 내놨다.
2일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월정액 요금이 10만5천원인 5G 요금제 '5G 플래티넘'을 출시했다.
5G 플래티넘은 월 9만5천원 '5G 프리미엄'과 월 11만5천원 '5G 슈퍼플래티넘' 사이 요금구간에 있다. 올 연말까지 가입 시 24개월간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데이터를 완전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나눠쓰기 데이터 100GB를 추가로 제공한다.
가족간 데이터 주고받기는 월 4회까지 무료이며, 가족 외에는 월 2회까지 주고받을 수 있다. 또 세컨드디바이스의 회선을 2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는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 요금제' 요금을 50% 할인(일 6천600원 할인)해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10월까지 5G 플래티넘 요금제 가입자에게 24개월간 분실·파손보험을 월 3천800원씩 할인한다. 이밖에도 가입 시 넷플릭스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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