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서울 송파구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 여학생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코랩(CO.LAB)'을 진행했다고 2일 발표했다.
코랩은 레드햇 오픈소스 스토리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개방성이 어떤 변화를 불러오는지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레드햇이 아시아에서 코랩을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여학생 25명이 초청됐다. 참가 학생은 '종이카드 회로 만들기'로 협업 정신을 배우고, 오픈소스를 체험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데미안 웡 레드햇 아시아 부사장 및 총괄은 "자사는 무수한 잠재력을 가진 차세대 여성 개발자가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코랩과 같은 행사가 개최돼 많은 학생이 오픈소스 협업 정신을 배우고 협력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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