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티비'는 초소형 소화기 '리틀히어로'를 출시한다고 5일 발표해다.
다이아 티비는 이 제품을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다이아 티비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이아 티비는 ▲소화기 판매 수익금의 10%를 소방동우회에 기부하고 ▲학교 및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소방 교육 진행 ▲학교 및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소방동우회는 현직 소방관 장비 구입, 복지 등을 지원하고 다이아 티비에서 소방안전 캠페인 영상 등을 제작할 때 자문 및 촬영을 도울 예정이다.
다이아 티비와 소방동우회는 지난 6월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대국민 소방안전 명예 홍보대사에 실험 분야 파트너 크리에이터 '허팝'을 위촉했다.
리틀히어로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친숙한 허팝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하는 등 총 18개의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의 규격은 지름 59mm, 높이 235mm, 총 중량 441g로 노즐 이탈 방지를 적용한 국내 최초 스프레이형 소화기다. 강화소화액을 사용해 분진발생이 없고, K(주방)·A(목조건물)·B (유류) 급 화재에 사용할 수 있다.
다이아 티비는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서 리틀히어로를 포함해 자체 커머스 브랜드인 '오늘은 너다(건강보조제품)'·'바이뷰(뷰티)'·'밀리언쿡(푸드)' 등의 부스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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