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KB손해보험의 온라인 브랜드 'KB손보 다이렉트'는 5일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 안전을 촉진하는 '옐로카드로 아껴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나 노약자의 가방이나 유모차에 액세서리 형태로 부착할 수 있는 '옐로카드'를 신청자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라이트 불빛이 옐로카드에 닿으면 빛이 반사되면서 사고 위험을 인지할 수 있다. 하반기에 진행될 KB손보 다이렉트의 '아껴줄게요' 신규 광고에 맞춰 사회적 기업인 '옐로소사이어티'와 함께 진행한다.
옐로카드는 KB손보 다이렉트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대 50개까지 원하는 수량을 가져갈 수 있다. KB손보는 초등학교나 대형 유치원을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옐로카드를 나눠줄 계획이다.
김태식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6년 임산부 보호를 위해 진행했던 '핑크택 캠페인(임산부 주차공간 배려)'의 후속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서로 배려하는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공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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